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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기술분류 ↔ IPC/CPC 매핑

분류코드는 특허 검색의 좌표계입니다. IPC·CPC·FI·F-term 을 읽는 법과, 우리가 실측으로 확보한 반도체 소부장 17개사 ↔ IPC 매핑을 공개합니다.

기준 · 사실이 바뀌면 이 문서를 고칩니다

키워드만으로 특허를 검색하면 반드시 새어나갑니다. 같은 것을 어떤 특허는 "배터리"라고 쓰고, 다른 특허는 "전지"라고 쓰고, 또 다른 특허는 "에너지 저장 장치"라고 씁니다. 검색에서 누락된 특허는 이후 어느 단계에서도 복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류코드가 필요합니다. 코드는 표현이 아니라 기술 그 자체에 붙는 좌표입니다.

이 페이지는 두 부분입니다. 앞쪽은 분류체계를 읽는 법(어디서나 통용되는 일반 지식), 뒤쪽은 반도체 소부장에 실제로 대응하는 IPC(우리가 측정으로 얻은 것)입니다.

네 가지 분류체계

체계사용 범위코드 수성격
IPCWIPO 회원국 (전 세계)약 7만국제 표준. 8개 섹션 A~H
CPC미국·유럽·한국·중국 등약 25만IPC 기반 세분화. EPO·USPTO 공동 운영. Y 섹션 포함
FI일본 (JPO)수십만IPC 를 일본 특허에 맞게 재구성. 소재·화학·전자부품에서 특히 촘촘
F-term일본 (JPO)2,600개 테마위계가 아닌 다면 태깅. 구조·재료·용도·문제 등 여러 관점을 한 특허에 동시 부여

핵심 차이는 IPC·CPC 가 단일 축 위계라는 점입니다. 하나의 특허가 트리의 한 자리에 놓입니다. 반면 F-term 은 같은 특허에 "재료는 이것, 용도는 저것, 해결하려는 문제는 그것" 식으로 여러 태그를 붙입니다. 그래서 F-term 은 "재료 × 구조 × 용도" 조합으로 아무도 안 한 자리를 찾는 공백 탐색이 되지만, IPC·CPC 로는 구조적으로 그게 안 됩니다. 대신 F-term 은 일본 특허에만 붙습니다.

코드 한 줄을 읽는 법

IPC 코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좁혀 들어갑니다. H01F 1/053 을 분해하면:

계층코드
섹션H전기
클래스H01기본 전기 소자
서브클래스H01F자석
메인그룹H01F 1/00자성 재료로 특징지어진 자석
서브그룹 (1점)1/01· 무기 재료의 것
(2점)1/03· · 보자력으로 특징지어진 것
(3점)1/032· · · 경자성 재료의 것
(4점)1/04· · · · 금속 또는 합금
(5점)1/047· · · · · 조성으로 특징지어진 합금
(6점)1/053· · · · · · 희토류 금속을 함유하는 것

앞의 점(dot) 개수가 곧 깊이입니다. 점은 순서가 아니라 포함 관계를 뜻합니다. 1/0531/047 안에 있고, 1/0471/04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단계 위 코드로 검색하면 아래가 전부 딸려옵니다.

우리 기술의 코드를 찾는 두 가지 방법

분류표를 위에서 아래로 타고 내려가기. 섹션부터 시작해 정의문을 읽으며 좁힙니다. 정확하지만 느리고, 우리가 쓰는 용어와 분류표의 용어가 다르면 길을 잃습니다.

통계적으로 추출하기. 이쪽이 실무적입니다. 확실한 핵심 키워드로 좁게 검색한 다음, 검색 결과에 어떤 분류코드가 자주 등장하는지 봅니다. 빈출 코드를 뽑아내고, 그 코드의 정의를 분류표에서 확인한 뒤 검색식에 넣습니다. 즉 코드로 검색하는 게 아니라 검색으로 코드를 찾습니다.

두 번째 방법의 마지막 단계 — "정의를 확인한다" — 를 빠뜨리면 안 됩니다. 자주 나온다고 해서 우리 기술을 뜻하는 코드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 IPC — 우리가 측정으로 얻은 것

여기서부터는 일반 지식이 아닙니다. KIPRIS 를 실제로 조회해서 확인한 것이고, 공개 문헌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상식이 틀렸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 H01L" 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틀렸습니다.

소부장 기업과 대기업의 공동출원은 C23C(박막·증착 공정)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H01L 로만 검색하면 핵심 기업이 통째로 누락됩니다 — 피에스케이는 H01L 로 검색하면 0건을 반환합니다.

처음에는 반대로 접근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앵커로 놓고 공동출원인을 뽑는 방식이었는데, 두 가지 이유로 실패했습니다. 첫째, 대기업은 대부분 단독 출원입니다 — H01L 500건을 전수 조사했더니 공동출원은 19건뿐이었고 그나마 대부분 대학이나 해외 기업과의 것이었습니다. 둘째, IPC 가 어긋납니다 — 소부장과의 공동출원은 H01L 이 아니라 C23C 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색 주체를 "소부장 기업명 먼저" 로 뒤집었고, 그 결과가 아래입니다.

소부장 특허가 실제로 모여 있는 IPC

IPC분류 정의소부장 도메인
C23C금속재료 피복 · 화학적 표면처리 · 진공증착증착 (Deposition)소부장 ↔ 대기업 공동출원의 실질적 중심
H01L반도체 장치 · 전기적 고체 장치반도체 소자·공정 일반직관과 달리, 이것만으로 검색하면 핵심 기업이 누락됩니다
G01N재료의 화학적·물리적 성질 조사검사 · 계측

타겟 17개사 — 어느 IPC 자리에 있는가

순서는 수집 파이프라인의 정의 순서입니다. 건수로 정렬하지 않았고, 순서에 우열의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순위를 매기지 않습니다.

기업히트하는 IPC
피에스케이IPC 제약 없이 검색 — 필터를 걸면 0건
원익 계열C23CH01L
주성엔지니어링C23C
유진테크C23CH01L
테스C23C
한미반도체H01L
솔브레인C23CH01L
동진쎄미켐C23CH01L
에이디에스C23C
알티엠IPC 제약 없이 검색 — 필터를 걸면 0건
케이엘에이G01NH01L
램리서치C23CH01L
레이온C23CH01L
시아이솔루션C23CH01L
라온솔루션C23CH01L
브릭C23CH01L
디엔에프H01L

KIPRIS 로 확인된 공동출원 관계

누가 누구와 함께 출원했는가는 공개 데이터의 사실입니다. 우열이 아닙니다.

소부장공동출원인IPC
동진쎄미켐삼성전자C23C
동진쎄미켐한국과학기술원C23C
솔브레인삼성디스플레이 · 서울대학교H01L
유진테크SK하이닉스C23C
에이디에스주성엔지니어링C23C
알티엠피에스케이
디엔에프삼성H01L

이 명단은 정부 지정 목록이 아닙니다

「으뜸기업」이나 「강소기업100」에서 고른 것이 아닙니다. KIPRIS 에서 대기업 공동출원이 실제로 확인되는 기업을 역으로 뽑은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 지정 여부와 무관하고, 우리의 수집 파이프라인이 실제로 다루는 대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출원인 정규화는 별칭 매칭(rapidfuzz 임계치 ≥ 92)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정확도는 아직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측정하기 전까지는 정확도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조회 도구

  •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분류 종합서비스 — CPC·IPC·KPC 를 한 곳에서 조회합니다. 무료이고, 전문가용 윈도우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 분류 연계 조회 (Beta) — 같은 곳에서 CPC ↔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 ↔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HSK) 를 연결해 보여줍니다. "산업·품목 분류에서 출발해 특허분류로 내려가는" 공식 경로로는 현재 국내에서 이게 가장 가깝습니다.
  • J-PlatPat — FI 와 F-term 을 코드로도, 키워드로도 조회합니다. 일본 소부장 기업의 특허를 볼 거라면 필수입니다.
  • WIPO IPC / CPC — 원본 스킴과 개정 이력.

더 많은 원천은 데이터 원천과 도구에 모아두었습니다.

분류코드만으로는 부족하다

분류코드는 노이즈를 줄이는 데 강하고, 누락을 막는 데는 약합니다. 심사관이 코드를 어디에 붙일지는 판단의 문제라, 우리 기술과 같은 내용인데 다른 코드가 붙은 특허가 늘 있습니다. 위의 피에스케이 사례가 정확히 그것입니다.

그래서 실무 검색식은 보통 이렇게 조합됩니다.

(기술 키워드) AND (용도 키워드) AND (분류코드)
  OR
(기술 키워드) AND (주요 경쟁사)

앞쪽 절은 분류코드로 노이즈를 잘라내고, 뒤쪽 절은 분류코드가 이상하게 붙은 경쟁사 특허를 건져 올립니다. 분류만 믿거나 키워드만 믿으면 어느 쪽이든 구멍이 납니다.

검색식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정해져 있습니다. 알고 있는 중요 특허가 결과에 들어오는지 보고,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의 특허 건수가 상식에 맞는지 보고, 더 넓은 검색식 A 에서 내 검색식 B 를 뺀 A NOT B 안에 유효한 특허가 남아 있지 않은지 봅니다. 마지막 검사를 생략하면 무엇을 놓쳤는지 영원히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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